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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사회공헌의 틈새시장, 기업 ‘능력나눔’

2008.07.22


사회공헌의 틈새시장, 기업 ‘능력나눔’


- (주)이스트소프트, 굿네이버스에 5천만 원 상당 소프트웨어 기증,
온라인 홍보 통해 기부 촉진 -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면서 기업들이 앞 다투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 전달에서부터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형태까지 다양한데, 최근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이 각광받고 있다. 바로 기업의 ‘능력’을 비영리단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나누는 것.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는 종합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인 (주)이스트소프트(대표이사 김장중)로부터 5천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를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알집, 알씨 등 알툴즈의 모든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알툴즈 통합팩 300copy와 알약 1000copy 등 총 1300copy를 전달 받았으며, 이는 굿네이버스 전국 66개 사업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알툴즈는 전 제품의 광고 채널을 통에 선천성 뇌병변 1급과 호흡기 장애로 도움이 시급한 은별이(여, 19개월, 가명) 사례를 소개해 알툴즈 이용자들이 후원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 홍선교 본부장은 “전문 영역과 관련해 많은 인프라와 저렴한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비영리단체 활동 촉진을 위해 전문 분야와 관련한 기업의 ‘능력’을 나누는 것은 사회공헌의 틈새시장이라 할 수 있다.”며 “소프트웨어 구입과 같이 비영리단체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지출되는 행정비를 줄이면, 그 만큼 더 많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이스트소프트 정상원 이사는 "평소 사회공헌에 많은 관심이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다. 기업의 상품과 채널을 후원하는 것은 제3의 자금을 출자해 후원하는 것에 비해 용이한데,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니, 일석이조라 생각한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향후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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