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사랑 나누는 행복 마라톤

- ‘2008 아디다스 킹 오브 더 로드’ 마라톤 대회
… 굿네이버스 방과 후 교실 아동 초청 -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는 ‘2008 아디다스 킹 오브 더 로드 (2008 adidas King of The Road, 이하 KOTR)’ 마라톤 대회를 10월 5일 오전 8시부터 경기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10km와 5km 코스와 국제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의 방과 후 교실 아동과 함께하는 사랑의 마라톤 “RUN FOR LOVE 3km” 등 총 3가지 코스로 진행됐다.

RUN FOR LOVE 3km 마라톤의 경우 참가비 4만원 중 1만원이 굿네이버스에 자동으로 기부되고, 10km와 5km 참가자들은 선택에 따라 1,000원을 기부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후원 부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3km 구간에서는 아이다스 임직원과 굿네이버스 방과 후 교실 아동이 짝을 지어 함께 마라톤에 참여했다. 이 날 참여한 아동들에게는 가방, 신발, 옷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아디다스는 마라톤을 통해 모인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형식으로 동참하고 모든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빈곤가정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 스포츠 활동 및 교육 지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달리기를 통해 모두가 “기부”라는 나눔의 정신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마라톤 행사가 됐다.

‘아디다스 킹 오브 더 로드’는 1981년 홍콩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로 지난 27년간 아시아에서 열려온 국제적 규모의 마라톤 대회로 성장해 왔으며, 1997년 말레이시아, 1998년 대만과 필리핀 그리고2001년에는 태국 등 에서 개최되면서 그 명성을 쌓아 왔다. 특히2003년 이후 한국에서 매회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왔고 2006년부터는 마라톤의 근간을 이루는 10km 전문 대회로 거듭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는 건강 달리기로 국내 러닝 붐 형성에 큰 일조 하면서 국내 마라톤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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