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는 우리 땅! 독도수호 나서는 청소년들
평화 동아리, 청소년들, 독도에서 평화를 외치다!


굿네이버스가 주관하고 SK텔레콤이 후원하는 청소년 평화동아리(PAN: Peace Ambassador Network) ‘독도PEACE CAMP’에 참가한 청소년 평화대사 40명은 13일,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 수호와 평화의 메시지가 담긴 바람개비로 대한민국 국기를 만드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전국 102개 중, 고등학교에서 조직된 굿네이버스 평화동아리(PAN)는 2천여 명의 평화대사(PAN)로 구성되어 있으며, 1학기 동안 480회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평화/비평화 이슈들을 인식하고 평화에 대한 가치를 정립하는 한편, 실제 캠페인을 통해 전국 31만 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평화옹호활동(Advocacy)을 전개해 왔다.
이번 ‘독도PEACE CAMP’는 굿네이버스 평화동아리의 평화대사(PAN)가 학교 내에서 토론하고, 평화옹호활동을 했던 장을 넘어서 최근 한・일 간 국토영유권분쟁으로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는 독도에 직접 방문함으로써 독도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인식하고, 독도를 평화롭게 지켜나가고자 기획되었다.
전국 평화동아리 중 우수 동아리의 리더와 대학생 교육강사(PAN-FT: Peace Ambassador Network Facilitator, 자원봉사)를 선발하여 진행하게 되는 ‘독도PEACE CAMP’는 교육강사의 사전교육과 캠프기간 동안 진행될 권역 별 조별 토론, 독도에서의 행사 등을 통하여 평화대사(PAN)가 보다 심도 있게 독도 및 독도분쟁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티셔츠와 바람개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도를 평화롭게 지키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토론과 발표의 장을 통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적은 독도수호 메시지로 바람개비를 만들고, 전국의 평화대사 학생들이 보내온 바람개비들도 함께 모아서 대한민국 국기를 만들면서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의 주체성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김영민 학생(18세, 남)은 “평소 국제 평화 문제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마음 속의 섬인 독도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독도에 대해서 더 많이 공부하게 됨으로써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독도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 최초로 UN으로부터 NGO 최상위 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단체로서, 국내 32개 지부 66개 사업장, 북한 27개 사업장, 해외 21개국 71개 사업장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 3월부터 전국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적 평화의 사안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가진 세계 시민으로 교육하기 위해 ‘평화 교육’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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