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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나눔 강사’ 최수종, 인생 자체가 감동 드라마

2009.05.04



‘나눔 강사’최수종, 인생 자체가 감동드라마

- 굿네이버스 친선대사 최수종, 학부모들에게 나눔 강연-




 

 


국내외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온 최수종이 이번에는 ‘나눔 강사’로 강단에 올라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여 400여 학부모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는 29일(수), 서울 가동초등학교에서 가동초등학교와 가주초등학교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회를 실시했다. 굿네이버스‧롯데홈쇼핑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가정에서부터 나눔 교육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가족 나눔의 필요성과 가정 내에 나눔의 방법 등을 안내하는 나눔 교육과 부모교육으로 진행됐다.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종횡무진 자원봉사와 기부에 앞장서 온 최수종은 감사와 나눔을 배우게 된 계기로 강연을 시작했다. “세 번 유산하고 가진 첫째 아이가 나오는 날, 아내와 함께 분만실에 들어간 다른 산모의 아이가 중환자실로 실려 가는 것을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다. 늘 당연하게 생각하던 일들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를 깨닫게 되면서 우리 부부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됐다”며, “지금은 내 작은 도움으로 지구 다른 편 어린생명이 건강히 성장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할 때마다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수종은 지난 해 네팔 자원봉사에서 만난 아동에게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는데, 눈물을 주체하지 못해 수차례 낭독이 중단되기도 했다. 최수종은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로서,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영어, 수학 뿐 아니라 ’나눔‘을 가르치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자”고 말했다.

세계시민교육은 굿네이버스가 1993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왔다. 굿네이버스가 주관하고 롯데홈쇼핑이 후원하는 세계시민교육은, 빈곤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을 생각할 줄 아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1천 만 명의 학생들이 ‘나눔’을 배워왔다.

한편, 99년부터 굿네이버스 친선대사로 활동해온 최수종은 나눔 강연과 다양한 기부와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 통로를 전하고 넓히는 일에 함께할 계획이다. 세계시민교육 참여 및 나눔 강연 문의 02) 6717-4000 www.goodneighbors.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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