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만명이 지구촌에 전하는 희망의 편지

- 굿네이버스와 롯데홈쇼핑이 함께하는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 개최

수상자 중 일부는 굿네이버스 서포터즈 달인팀과 함께 해외자원봉사활동 떠나 -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oodneighbors.kr)는 롯데홈쇼핑(대표 신헌, www.lotteimall.com)과 함께 31일 (금), 삼성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2,037개교의 1,771,37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교육(나눔 영상시청, 나눔 실천활동, 온라인교육)을 거쳐 희망편지를 쓰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경과보고, 우수작 낭독,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선 심사로 선발된 학생 15명과 교사 9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굿네이버스회장상, 우정사업본부장상, 롯데홈쇼핑대표이사상 등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굿네이버스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달인팀(개그맨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참여해 해외아동의 답장을 소개하면서 나눔의 소중함을 설명할 계획이다.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작은 7월 31일(금)~8월 4일(화)까지 삼성 코엑스에서 열리는 ‘필라코리아 2009 제 24회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에서 전시된다.

한편, 지구촌 희망편지쓰기대회 수상자 일부와 개그콘서트 달인팀은 오는 9월 3일(목)~6일(일), 굿네이버스 사업장 캄보디아를 방문해 해외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모금 활동과 함께 지구촌 어려운 이웃에게 편지를 쓰면서 지구촌의 빈곤을 이해하고 나눔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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