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일본 지진 피해 긴급구호 착수

지난 11일(금) 오후 2시 46분 경 일본 도호쿠(東北)지역 인근 해저에서 규모 8.8의 강진이 일어나 수많은 가옥이 파괴되고 화재가 발생,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日피해현장에 10만 불을 1차로 긴급 지원키로 했다.

굿네이버스는 일본지부를 통해 현장조사를 착수하는 한편, 일본 지진 피해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원전 폭발로 피복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신중하고 신속한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일본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국번 없이) 1599-0300, 홈페이지 www.gni.kr, 계좌번호 1005-301-611036(우리은행, 예금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로 문의하면 된다. (끝)

관련 문의 ㅣ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