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힘내” … 초대형 편지에 더 큰 희망 담아 보내요 !
모든 어린이가 행복해야 할 어린이날인 5일(목), 놀이공원 나들이 대신 가난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빈곤아동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가족들이 서울 시청광장에 모였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5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광장에서 “지구촌 희망편지쓰기” 행사를 개최했다. SBS 희망TV24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폭 50m, 높이 2m의 초대형 편지에 아프리카로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으며 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보내고자 하는 약 300여 명의 가족과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 날 서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초대형 희망편지쓰기 행사 외에도 낡은 칠판 체험 등 빈곤에 대해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부스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 날, 행사장에 함께 마련된 3m 높이의 초대형 희망 우체통에는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희망편지쓰기 대회에 참여한 전국 2천여 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보내 온 180만 개의 희망편지가 모였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지구촌 이웃의 삶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 세계시민으로 양성하는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이다. 이 날 완성된 길이 50m의 초대형 희망편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아프리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한국에 국제본부를 두고 아프리카와 아시아, 남미 등 전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NGO다. (끝)
관련 문의 ㅣ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