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로 나서
KBS 개그콘서트 인기코너 ‘슈퍼스타 KBS’에서 유쾌한 웃음을 주고 있는 뽕브라더스(김재욱, 이상민, 이상호)가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진행하는 전 국민 기부캠페인 ‘100원의 기적(www.100won.org)’ 서포터즈로 나서기로 해 화제다.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캠페인은 100원 이상이면 소액이어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굿네이버스 전 국민 기부캠페인이다. 뽕브라더스팀은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로서 전 세계 빈곤 아동을 돕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굿네이버스와 뽕브라더스팀이 함께 한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2월, 개그콘서트 뽕브라더스팀과 달인팀이 포털 다음(Daum) 아고라에 자발적으로 청원한 ‘결식아동 돕기’ 희망 목표액이 달성돼 캐롤음반 수익금과 함께 총950만원을 기부했다. 이렇게 모인 기금전액은 굿네이버스에 전달돼 방학 중 국내 결식아동을 위해 급식, 교육, 여가, 정서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희망나눔학교’에 사용된 바 있다.
최근 뽕브라더스팀의 멤버 개그맨 김재욱은 미모의 여자 친구와의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이 밝혀져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데 그는 이번 ‘100원의기적’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사랑과는 또 다른 의미의 사랑실천을 시작하기로 한 셈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주말을 선사하고 있는 뽕브라더스가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소외받고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희망과 웃음을 선물 할 것”이라며 “뽕브라더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NGO 최고지위인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받았고, 국내는 물론 북한 및 해외 28개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끝).
관련 문의 ㅣ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