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언론보도

굿네이버스-농촌진흥청, 적정기술 통한 개도국 농업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2011.10.07

굿네이버스 - 농촌진흥청, 적정기술 통한
개도국 농업개발 업무협약(MOU) 체결


굿네이버스, 4일(화) 농촌진흥청과 개도국 농업기술 전수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굿네이버스 해외구호개발사업장에 농업기술 전수로

빈곤퇴치 및 소득증대 기반 마련

 

[굿네이버스] 사진2.jpg 

4일, 굿네이버스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적정기술을 통한 저개발국 빈곤 퇴치 및 농업개발 사업의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이성범 대외협력팀장, 장춘용 사회적기업사업단장, 장경국 감사, 굿네이버스 이일하 회장,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 김남수 기술협력국장, 이상재 국제기술협력과장, 김홍식 박사)

 

 

 한국 태생의 국제구호개발NGO가 우리 정부와 함께 적정기술을 통한 저개발국 농업개발로 빈곤퇴치에 앞장선다.

 

국제구호개발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10월 4일(화) 서울 청파동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민승규)과 적정기술을 통해 저개발국의 빈곤을 퇴치하고 농업개발 사업의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개발국 주민들에게 현지 맞춤형 농 기술을 전수해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소득증대를 통한 빈곤국의 경제적 자립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특히 지난 2010년부터 빈곤지역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현지의 재료와 기술을 통한 적정기술 시스템을 개발, 굿네이버스의 차드, 말라위, 르완다, 네팔 지부를 통해 현지 대표 작물인 아티스, 건조망고, 버섯, 카사바 등을 재배하며 현지 주민들이 식량을 자급하고 빈곤을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열고 있다. 적정기술은 기술발달에서 소외된 전 세계 90%의 가난한 이웃을 위한 기술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NGO로, UN에서 NGO에게 부여하는 최상위 지위인 포괄적협의지위를 국내 최초로 부여받았다. 굿네이버스는 방글라데시를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등 전 세계 25개국에서 전문적인 해외구호개발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발전 방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각국에 설치한 해외농업기술개발센터(KOPIA)의 전문가들을 활용, 굿네이버스의 해외구호개발사업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식량자급을 통한 식량문제 해결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해외농업개발 요원 및 현지 농업인 교육 등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굿네이버스의 의료, 보건, 교육, 아동 지원사업과 농촌진흥청의 농업개발사업을 결합한 지역개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저개발국 원조사업의 공공-민간 협력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끝)

 

관련문의 I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