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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빈곤퇴치를 위한 전국 2만3천명의 청소년 서명, 부산총회 기획단에 전달

2011.12.01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HLF-4) 대표단에게 전하는 2만3천 청소년들의 외침


“다 함께 잘사는 세상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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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개최되는 개발원조 관련 최대·최고위급 국제회의인 세계 개발원조총회(Fourth High Level Forum on Aid Effectiveness: HLF-4, 이하 부산총회)를 2주 앞둔 17일(목), 굿네이버스 글로벌 청소년 리더단 학생대표 10명이 외교통상부 회의실에서 부산총회 준비기획단 홍성화 단장에게 세계 빈곤퇴치의 조속한 달성을 촉구하는 2만3천여 명 청소년들의 서명을 전달했다.

 

전국 71개 고등학교 250명의 학생 대표들로 구성된 굿네이버스 글로벌 청소년 리더단은 지난 8월 ‘청소년 세계개발원조총회’를 개최해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 결의안을 도출했으며 이 후 학교로 돌아가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결의안 동참을 촉구하는 서명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총 2만3천여 명의 전국 청소년들의 서명이 모였으며, 이번 서명전달식을 통해 부산총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글로벌 청소년 리더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 권역별-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등- 지역 학생 대표 10명과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국제개발협력시민사회포럼(이하 KoFID) 윤현봉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부산총회 준비기획단 홍성화 단장에게 △전국 2만3천명 청소년들의 서명과 △청소년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도출된 결의문 △KoFID와 지구촌빈곤퇴치네트워크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참여한 빈곤퇴치에 관한 시민들의 서명도 함께 전달됐다.

 

한편, 부산총회는 개발도상국과 공여국을 포함한 세계 각국 장관급 인사이상 대표 2천5백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개발원조의 영향력과 세계 각국의 원조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빈곤 경감을 위한 새로운 약속을 도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끝).

 

관련 문의 ㅣ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