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 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티셔츠 만들어

O 오는 4월 24일(화),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희망TV SBS-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함께하는 희망 런웨이&나눔 콘서트 열려
O 디자이너 이상봉, 희망 런웨이&나눔 콘서트에서 직접 디자인한 ‘나눔 티셔츠’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 씨가 ‘재능나눔’으로 소외된 이웃 지원에 앞장선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희망TV SBS,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희망 런웨이&나눔 콘서트’에서 직접 디자인한 나눔 티셔츠를 공개하고 국내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데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오는 24일(화), 오후 7시부터 강남역 M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희망 런웨이&나눔 콘서트’에서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나눔 티셔츠와 함께 런웨이가 진행된다. 또한 희망TV SBS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나눔 콘서트에 미쓰에이, 백지영, 포미닛, 씨스타 등 한류의 중심에 있는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발걸음에 동참한다. 특히 이 날 가수 박재범과 나인뮤지스는 ‘나눔 티셔츠’를 입고 콘서트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나눔 티셔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봉이 디자인한 나눔 티셔츠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날개, 한글나무, 하트풍선’ 등 세 가지 디자인, 여섯 가지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나눔 티셔츠는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나눔 쇼핑몰 ‘기부 스토어(www.givestore.kr)’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특설매장과 5월 4일과 5일 희망TV SBS 생방송 무대가 펼쳐지는 올림픽공원 88마당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나눔 티셔츠 판매 수익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전문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편, 5월 4일과 5일 양일간 방송되는 희망TV SBS에서는 가수 이승철이 아프리카 차드에 심은 희망의 씨앗 ‘리앤차드 스쿨(Lee&Chad School)’ 개교식과 배우 추소영이 탄자니아에서 만난 기생충 감염 아이들의 슬픈 사연 등 굿네이버스와 국내 NGO들이 함께 한 국내외 다양한 나눔의 현장이 소개될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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