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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기술과 비즈니스로 제3세계 돕는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개최

2012.07.25

 굿네이버스, 기술과 비즈니스로 제3세계 돕는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개최

 

O 총 25개 팀 참가, 적정기술 개발자 및 사회적기업가 공유의 장 열려
O 비즈니스모델 및 현지 사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대상 1팀, 우수상 2팀 선발
O 적정기술 개발 통해 현지형 사회적기업 설립 목표

 

1. 인사말 전하는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JPG 

굿네이버스와 SK 행복나눔재단이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적정기술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총 2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2.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모습.JPG 

우리나라 적정기술 1호 제품인 'G-saver'(굿네이버스 적정기술 제품)의 개량 버전 모델을 선보인 KAIST 학생들.

 

5.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참가자들이 PT를 진행하는 모습.JPG 

이번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심사위원 및 관객들 앞에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6.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서 최종 우승한 SEEREAL 팀.JPG 

이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SeeReal 팀.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시스템을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와 SK 행복나눔재단이  24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은 적정기술을 통한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포함한 일반인 및 적정기술 개발자, 사회적기업가들이 서로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적정기술 페스티벌은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경쟁부문은 페스티벌에 지원한 총 25개 팀 중 비즈니스모델 및 현지화사업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사업계획서에 대한 현장 프레젠테이션을 시행했으며, 이 중 대상 1팀과 우수상 2팀이 가려졌다. 또한 비경쟁부문은 페스티벌에 지원한 25개 팀 모두를 대상으로 별도의 프레젠테이션 없이 각 팀별 시제품 전시 및 사업계획서에 대한 참관인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6팀에게 페스티벌 투표상이 수여되었다.

 

이번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은 지난 5월과 7월 적정기술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및 일반인을 초청하여 진행된 세미나, 캠프에 이어 연장선상으로 이어지는 최종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1년부터 SK 행복나눔재단 등과 함께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을 실시해, 적정기술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학(원)생 및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술을 통한 사회적기업 아이디어를 선발해 현지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이성범 적정기술센터장은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적정기술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인큐베이팅 하여 제3세계 현지에 사업화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해외 빈곤주민을 돕는 적정기술을 통한 사회적기업 설립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적정기술센터는 2009년부터 몽골을 시작으로 네팔, 캄보디아, 말라위, 차드 등지에서 적정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화를 추진하여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제3회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끝)

 

<참고자료>
적정기술이란 저개발국의 저소득층을 위해 고안된 기술과 빈곤상황에서 오는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개발의 대안적 방법으로, 과학기술에서 소외된 가난한 사람들에게 삶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이에 적정기술 사회적기업은 제3세계 빈곤사회에서 발생하는 생존과 생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기술 시제품을 개발하여 저개발국 주민들의 삶의 질을 지속가능하게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관련 문의 ㅣ 언론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