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대상 교육 진행
○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및 유괴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에서 예방교육 실시
○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에 지난해 전국의 836,617명의 아동 참여 (올 한 해는 8월까지 558,080명 참여 / 아래 설명된 4가지 교육 전부 포함한 수치임. )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
<10일 오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꿈동산어린이집 어린이들이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에
참여한 후, 위험한 상황에서의 대응법으로 큰 목소리로 ‘싫어요, 안돼요, 하지마세요’를 외치고 있다. >
고종석 사건을 비롯,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괴와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아동 대상의 성범죄와 유괴 예방을 위한 교육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46개 전국 지부에서 아동의 연령에 맞추어 ① 성학대 예방 인형극 ②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 (CES, Child Empowering Service) ③ 놀면서 배우는 권리 (CRA, Child Rights Awareness) ④ 참여활동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PAPCM, Participatory Activi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Maltreatment)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부모와 교사 대상의 교육과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하는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 지난 1999년 굿네이버스가 개발한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CES, Child Empowering Service)’는 아동교육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는 형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한 성교육과 상황극 연습을 통해 유괴 및 성범죄 예방법을 교육한다. 올 한 해 동안 전국 3,005개 유아교육기관에서 200,516명의 아동이 이 교육에 참여했다. (2012년 8월말 기준).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 교육은 아동들이 소중한 우리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돕고 위험상황에서 ‘싫어요, 안돼요’를 외치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가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이야기 할 수 있도록 ‘No ? Run - Tell’의 3단계 예방법을 학습한다. 특히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이웃주민’이나 ‘아는 사람’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아동들에게 ‘믿을 수 있는 사람이나 위험하지 않는 사람을 스스로의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오랜 시간을 보내는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의 예방교육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아동 대상의 범죄가 많아지면서 학교나 어린이집에서 예방교육 신청문의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예방교육은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정보센터 등의 유아교육기관과 초등학교에 굿네이버스 전문강사를 파견하여 진행하는 형태이며, 교육비는 무료다. 가까운 굿네이버스 지부를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및 관련 문의 = 전화 1544-7944) / 끝.
관련 보도 문의 ㅣ굿네이버스 홍보팀 02) 6717-4065~6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