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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빈곤퇴치 캠페인 진행

2012.10.23

 굿네이버스,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빈곤퇴치 캠페인 진행

 

 

O 20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국제개발협력 분야 15개 단체가 ‘2012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열고 다양한 부스 행사 진행해

 

O 굿네이버스, 물 부족과 오염 등의 문제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식수캠페인으로 시민들과 물통 나르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지구촌 이웃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O 빈곤퇴치의 염원을 담은 ‘희망의 연 날리기’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이 이어붙인 200개의 연이  여의도 하늘을 뒤덮는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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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토), 여의도 한강공원에 길게 이어진 200개의 연이 하늘을 뒤덮는 장관이 연출됐다. ‘세계빈곤퇴치의 날(10월 17일)’과 ‘새천년개발목표(MDGs)* 보고서 한국어판’ 발간을 기념하여 굿네이버스를 비롯한 지구촌빈곤퇴치시민네트워크 소속 단체가 함께 2012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을 진행한 것.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2012 지구촌 빈곤퇴치 화이트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민들과 지구촌 빈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물 부족과 오염으로 인한 수인성 질병 등으로 고통 받는 개발도상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Good Water Project’ 식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매일 물을 얻기 위해 3-4시간씩 무거운 물통을 나르는 아이들의 삶을 경험해보기 위해 무거운 물통을 들고 바닥에 설치된 아프리카의 갈라진 땅 사진 위를 걸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물을 물 쓰듯이 해왔던 것 같아 부끄럽다”며 “매일 3시간이 넘게 물통을 들고 험한 길을 왕복하는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앞으로는 물을 아껴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여의도에는 굿네이버스 식수 캠페인 외에도 지구촌의 빈곤 상황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여의도를 찾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시민들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연 200개를 이어 하늘 위로 날리며 빈곤퇴치를 염원했다.

 

굿네이버스 기획홍보부 노장우 부장은 “지구촌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더욱 많은 분들이 화이트밴드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2015년까지 지구촌의 빈곤을 절반으로 줄이자고 약속했던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해서는 여전히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새천년개발목표(Millennium Development Goals, MDGs)란?


  - 새천년개발목표는 지난 2000년 뉴욕에서 얼린 UN 회의에서 세계 191개국 대표가 모여 지구촌 빈곤
    및 개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달성해야 할 새천년개발목표 8가지 항목을 정하고 합의한 것으로

    ① 절대빈곤 및 기아 퇴치 ② 보편적 초등교육 달성 ③ 양성평등 및 여성능력 고양
    ④ 아동 사망률 감소 ⑤ 모성보건 증진 ⑥ HIV/AIDS, 말라리아 및 각종 질병 퇴치
    ⑦ 지속가능한 환경 확보  ⑧ 개발을 위한 범지구적 파트너십 구축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1991년 한국인이 설립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2007년 새천년개발목표 이행 절반을
    기념한 시상식에서 ‘보편적 초등교육’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기관으로 선정되어
    새천년개발목표상을 수상했다.

 

 

 ☎후원문의 1599-0300 (끝).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 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