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
굿네이버스, 광화문에서 아동 성범죄·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 진행
![[굿네이버스] 아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 (1).jpg](https://img.gni.kr/data/upload/editor/[굿네이버스]%20아동%20성범죄%20근절%20캠페인%20(1)(0).jpg)
○ 굿네이버스, 지난 8월 나주 아동 성범죄 사건 계기로 전국에서 100일 간 캠페인 진행해
○ 6일, 서울 광화문에서 우리 아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 요청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지난 8월 말 나주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행 사건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아동 대상의 성범죄와 학대 예방을 위해 ‘아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 - 100일의 약속’이라는 타이틀로 100일간 캠페인을 진행하고 온·오프라인에서 2만 6천여 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나주 여아 성폭행 사건, 창원 남아 저수지 유기사건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와 학대가 끊이지 않는 요즘, 우리 아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6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100일의 약속’ 캠페인을 진행하여 다시 한 번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그동안 굿네이버스와 함께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진행한 권리교육 강사, 아동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진행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굿네이버스 자원봉사자 대표로 대학생 이예람(22세, 여, 남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학생이 그동안 캠페인을 진행하며 느꼈던 소감을 나누었다. 이예람 학생은 “하루에 3.2건의 아동 성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어른도 감당하기 힘든 아픈 상처를 짊어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시민들에게 작은 화분을 나누어주면서 화분을 가꾸듯 우리 아이들을 소중하게 아끼고 지켜주자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교육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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