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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관왕'

2012.12.07

굿네이버스,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2관왕'

 


7일, ‘2012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에서 단체·협회 부문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대학생동아리 부문에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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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대상을 수상했다.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이 대표로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왼쪽부터 교육과학기술부 이주호 장관, 굿네이버스 김인희 부회장)

 

[굿네이버스] 사진 (1).jpg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 및 참여 증진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렸다. 총 60개의 우수기관, 기업, 단체, 학교 등이 수상한 이번 시상식에서 단체·협회 부문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대학생동아리 부문에 ‘굿네이버스 대학생 자원봉사동아리’가 선정됐다.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한국 토종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9년 유엔 아동권리협약(UN CRC)을 기반으로 지구촌 이웃의 아픔을 공감할 수 있는 연령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굿네이버스의 47개 전국 지부에서 아동의 연령에 맞추어 △성폭력 예방 인형극 △아동 힘키우기 서비스 (CES, Child Empowering Service) △놀면서 배우는 권리 (CRA, Child Rights Awareness) △참여활동을 통한 아동학대예방교육(PAPCM, Participatory Activity for the Prevention of Child Maltreatment) 등을 진행하며, 부모와 교사 대상의 교육과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 하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아동 성범죄 및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집중 부각되며 아동에 대한 권리교육이 중시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굿네이버스의 성폭력 예방 인형극과 CES 프로그램은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에서 적극 진행되고 있다. 아동교육기관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활용하며 성교육과 상황극 연습을 통해 유괴 및 성범죄 예방법을 교육하는데, 지난 3년간 총 33,461개원 1,942,682명의 아동이 부모, 교사와 함께 이 교육을 받았다. CRA 및 PAPCM 또한 4,076개교 587,671명의 초등학생, 부모, 교사가 참여했다.


이밖에도 지구촌 빈곤 이웃들의 아픔에 공감하고 글로벌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나눔교육의 경우 전국 804개교 275,982명의 초등학생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예비부모교육과 청소년글로벌리더십캠프에도 1,941개교 490,321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 사회개발교육은 아동권리 최우선의 원칙과 아동권리보호(CRC), 권리옹호(Advocacy), 참여 및 협력(Network)의 3대 사업 추진방향을 원칙으로 아동권리증진과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사회개발사업부 전미선 부장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모든 교육은 ‘인식-공감-실천’의 3단계로 구성하여 아동이 교육내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고 있다”면서 “아동, 부모, 교사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회 통합교육이 기본원리”라고 설명했다. 전미선 부장은 “이번 교육기부대상 수상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국내 아동들에 대한 권리를 증진시키고 아동들이 건강한 인성을 가진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끝)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