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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대신 '특별한 기부'로 사랑을 전하세요

2013.02.13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대신

‘특별한 기부’로 사랑을 전하세요~


O 발렌타인데이, 기념일, 생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이하여 연인이나 친구에게

‘선물’ 대신 ‘기부’로 사랑을 전하는 손길 늘어...
O ‘나눔’은 소외된 이웃 뿐 아니라 ‘나’와 ‘우리’ 모두 행복하게 하는 특별한 경험,

"나누는 내가 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남편, 해피 발렌타인데이! 주는 기쁨이 더 큰 세상에 발을 내딛으신 것을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2012년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여 후원 시작)

 

“뜻 깊은 기념일, 서로 주고받았던 사랑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0월 11일, 연인과 만난 지 1,000일을 기념하여 후원 시작)
 
“소중한 딸아이의 가장 의미 있고 행복한 날에 어려운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2013년 1월 4일, 딸의 첫 생일을 기념하여 후원 시작)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연인들의 손길이 바쁘다. 올해는 매년 발렌타인데이를 장식하는 초콜릿과 장미꽃 대신 조금은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누구에게나 값지고 소중한 날, 생애 최고의 순간을 누군가를 돕는 것으로 뜻 깊게 보내겠다는 신선한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은 '특별한 기부'를 원하는 이들에게 좋은 창구가 되고 있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은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 성년의 날, 생일 등 기념일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 대신 '기부'로 사랑을 전하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캠페인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었다.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을 통해 딸 다은 양의 이름으로 굿네이버스에 후원을 시작한 주양희(33)씨는 딸  아이가 나눔의 의미를 알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시작했다"며 "소중한 딸의 돌을 맞이한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소녀와 1:1결연을 맺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 씨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기념일을 맞이하여 연인이 함께 모은 돈을 기부하거나 자녀의 학교 입학을 기념하여 자녀 이름으로 정기후원을 약속하기도 한다. 또한 결혼식에서 화환을 받는 대신 화환비용을 기부하거나 축의금 또는 신혼여행비의 일부를 아껴 기부하기도 한다.


이뿐만이 아니다. 부모님 환갑, 칠순, 프로포즈 받은 날 등 개인만의 특별한 기념일을 기억하도록, 기념일이 들어간 특정금액(예를 들어 프로포즈 받은 날이 10월 4일일 경우, 10,040원 / 100,400원 등)을 지정해 매월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기도 한다.

 

굿네이버스 노장우 기획홍보부장은 "특별한 날을 가족이나 연인끼리만 즐겁게 보내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자녀의 돌이나 생일을 기념하여 해외아동 결연후원을 통해서 자녀에게 또 다른 가족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후원자들이 많아졌다"고 최근의 동향을 전했다.

 

굿네이버스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시작한 특별한 날을 기념할 [나눔증서]가 그것이다.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에 월 1만원 이상 정기후원 또는 10만원 이상의 일시후원을 한 경우에 [나눔증서]가 발송된다. 경기불황과 여러 사회문제로 어려운 요즈음, 당신의 생애 최고의 날이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굿네이버스 ‘내 생애 최고의 날’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