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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식수지원캠페인 진행

2013.03.22

 굿네이버스, ‘세계 물의 날’ 맞아 식수지원캠페인 진행

 

‘세계 물의 날(22일)’ 하루 앞둔 21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서
‘굿워터 자판기’, ‘희망 물방울 던지기’ 등 다양한 캠페인으로

지구촌 식수 문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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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목)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3.22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가졌다. 아프리카의 더러운 물과 우리나라의 깨끗한 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굿워터 자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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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굿워터 자판기’를 통해 물을 구매함으로써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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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더러운 물을 긷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통에 물방울을 상징하는 파란색 캡슐을 던지는 ‘희망 물방울 던지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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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하루 앞둔 21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주최하는 대국민 식수지원캠페인 ‘Good Water Project’ 행사가 열렸다.

 

“아프리카 아동에게 깨끗한 물을 선물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굿네이버스의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은 물부족 및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실상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굿네이버스 식수개발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2일은 UN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며, 특별히 올해는 물의 해로 지정되어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행사에서 시민들은 ‘굿워터 자판기’를 체험했다. 아프리카의 더러운 물과 우리나라의 깨끗한 물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판기다. 천원을 자판기에 투입함으로써 ‘굿워터’를 구매 가능하며, 투입된 천원은 자동으로 아프리카 식수지원사업에 후원되는 방식이다. 빈 물통을 사는 대신, 물통 안에 들어있어야 할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에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희망 물방울 던지기’ 행사도 눈길을 끌었다. 더러운 물을 긷고 있는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부착된 통에 물방울을 상징하는 파란색 캡슐이 채워지면서 깨끗한 물을 긷는 장면으로 바뀌게 된다. 시민들은 캡슐에 후원금을 담아 던지기도 했다. 오염된 물로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어 있던 해외빈곤아동들이 굿네이버스의 식수지원사업을 통해 깨끗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 이재웅 과장은 “건강을 위협하는 줄 알면서도 마실 것이 없어 더러운 물을 마시는 아프리카의 현실에 대해 알리고자 했다”며 “굿네이버스 식수지원캠페인을 통해 지구촌의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이것이 실제 후원으로 이어진다면 아프리카에 깨끗한 물이 지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굿네이버스의 ‘Good Water Project’ 캠페인은 동아오츠카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아프리카의 빈곤아동들을 위한 식수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선물하기 위한 굿네이버스의 식수지원캠페인‘Good Water Project’ 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굿네이버스 사회공헌협력팀(02-6717-6035)로 신청하면 된다. 굿네이버스는 해외 30개 국가에서 식수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끝)

 

* 굿네이버스 ‘Good Water Project’온라인 참여: 굿네이버스 홈페이지(www.gni.kr)
* ‘Good Water Project’ 에코컵, 텀블러 구매 : 굿네이버스 나눔 쇼핑몰 기부스토어 (www.givestore.kr)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065~6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