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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 진행

2014.03.24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 초등학생 150명
초대형 지구본에 지구촌 빈곤아동 위한 희망편지 적어 날렸다

 

○ 11일(화),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서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 진행
○ 초대형 지구본과 형형색색 풍선에 지구촌 빈곤아동 위한 희망편지 적어 날려
○ 올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참가 누적 인원 수 1180만여 명 넘어 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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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가 주최하는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발대식에서 변정수 홍보대사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학생들이 지구촌 빈곤아동을 위한 희망편지를 적은 후 초대형지구본과 풍선을 날리고 있다.

 

11일(화)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이하 서울사대부초) 운동장에서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와 초등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발대식이 열렸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주최한 이번 발대식은 서울사대부초 운동장에서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와 학생 대표 10명이 초대형 지구본(지름 1.5m)에, 140명의 학생들은 형형색색 풍선에 지구촌 빈곤아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적은 뒤 초대형 지구본과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문성빈 학생(12세, 남)은 "이번 대회 주인공인 방글라데시 아리프의 이야기를 보고 가슴이 아팠다. 용돈을 더 아끼고 절약해서 아리프를 돕고 싶다. 아리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초대형 지구본에 아리프를 응원하는 희망편지를 적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굿네이버스 변정수 홍보대사는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말로만 가르쳐 주기 어려운 나눔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운영본부 홍선교 본부장은 "이 대회는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나눔’을 배울 수 있는 굿네이버스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라며“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6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3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가정에서 굿네이버스 나눔교육 영상을 가족과 함께 시청하며 영상에 등장하는 방글라데시 소년 ‘아리프’가 처한 어려움을 생각해보고‘희망편지’를 작성해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동과 학부모가 정성껏 쓴 편지는 학교에 제출됨과 동시에 대회에 자동 참가신청 되며, 전국대회 수상자는 방글라데시를 직접 방문하여 아리프에게 편지를 전달할 수 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지난 2013년에 진행된 제5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에 전국 3,851개교 237만9800명이 참여했다. 이 중 초등학생 참여 인원은 203만2392명으로 전년 기준 전국 초등학생 수 278만4000명 대비 73%가 참여해 대한민국 대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5년간 참여 누적 현황을 살펴보면 13,451개교 949만6426명에 달한다. 올해는 3,800개교 236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해 누적 인원수는 약 1180만 여명을 넘어 설 것으로 보인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3278-9311~2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