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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배우 김강우, 국내 빈곤아동을 돕는 ‘일일교사’되다

2015.02.11
배우 김강우, 국내 빈곤아동을 돕는 ‘일일교사’되다
 
○ 팬들과 빈곤아동 지원하는 ‘희망나눔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 아프리카에서 국내까지… 꾸준히 나눔 실천해
 
 [굿네이버스_사진3]_홈피게재.jpg
▲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봉사활동에 참여한 배우 김강우가 아이들과 함께 할 미니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31일, 배우 김강우가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팬들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의 빈곤가정 아동지원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 일일교사로 나섰다.
 
김강우와 팬들은 아동 50여명과 함께 큰 공 굴리기, 장애물달리기, OX퀴즈 등이 진행되는 미니올림픽, 도자기로 목걸이를 만드는 공예활동 등에 참여했다.  김강우는 “방학은 누구에게나 설레고, 기분 좋은 시간이여야 한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학을 즐겁게 지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행복한 방학을 만들어주려 팬들과 함께 땀 흘렸다.
 
김강우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난해 3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를 방문해 자원봉사 한 것에 이어 빈곤국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 희망가방’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공익광고 촬영에 재능기부를 하며 모델로 참여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나눔학교’ 봉사활동도 김강우가 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진하여 나선 것이다.
 
굿네이버스 관계자는 “김강우 씨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함께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고 아이들과 학교관계자 모두 감동했다”며 “방학기간에 여느 친구들처럼 즐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강우는 “배우를 떠나 아이들에게 삼촌, 선생님으로 다가가 함께 놀아주는 작은 것에 즐거워해준 아이들을 보며 나눔이 거창한 것이 아니란 것을 알았다”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나눔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13년간 방학 중 빈곤가정 아이들에게 정서․신체‧인지‧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251~2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