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LG생활건강과 함께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 출시
○ 1일, 비욘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한 판매 시작
○ LG생활건강과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품 출시
○ 굿네이버스, 네팔에 사회적 기업‘H Plant' 설립해 히움 허브 활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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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1일 LG생활건강과 함께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을 출시했다.
(제품 이미지 : 히말라야 깊은 보습 세럼인오일)
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주)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과 함께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을 출시했다.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은 굿네이버스와 LG생활건강이 지난 해 6월 체결한 네팔 히말라야 허브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출시되었다. 굿네이버스와 LG생활건강의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LG생활건강의 상품 개발, 출시 활동을 통해 경제적 이익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CSV : Creating Shared Value)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굿네이버스는 LG생활건강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의 지역개발사업장 중 하나인 무구, 훔라 지역에서 채취되는 히움 허브 원료를 LG생활건강에 공급하여 ‘비욘드 히말라야 라인’을 개발했다. LG생활건강은 제품 출시 뿐 아니라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빈곤 해결에 기여하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제품 출시를 기념해 비욘드 히말라야 이벤트 페이지(himalaya.beyond.co.kr)에서 히말라야 무구, 훔라 마을에 노새 20마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산 지대인 무구, 훔라 지역에서 노새는 허브 운반에 큰 도움이 되는 가축으로 노새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장은창 굿네이버스 사회적경제팀장은“히말라야 청정지역인 무구, 훔라 지역에서 채취되는 허브들은 지리적 환경과 유통 구조의 문제로 헐값에 팔리곤 했다”고 밝히며 “하지만 이번 사례와 같이 앞으로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적절한 가격으로 허브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이 증가되어 빈곤 해결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는 히말라야 무구, 훔라 지역의 허브 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VIVA 프로젝트’(VIVA : Village Income through Value Addition, 이하 ‘비바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네팔 무구, 훔라 지역주민의 허브 생산 활동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장해 빈곤을 퇴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비바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굿네이버스는 네팔에 사회적 기업 ‘H Plant’를 설립했다. 사회적 기업 ‘H Plant’에서는 LG생활건강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히말라야 히움 허브 원료를 공급하는 것 뿐 아니라 자체적으로 히말라야 히움 허브를 활용한 향초, 아로마오일 등의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도 한국 시장 진입도 계획 중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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