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굿네이버스, 네팔 지진 진앙지서
구호단체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
구호단체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
○ 네팔 대지진 발생 닷새째… 사망자 5천여 명에 달해
○ 굿네이버스, 지진 진원지인 고르카서 구호단체 중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
○ 추후 이동 진료소, 주거시설, 심리사회적서비스 지원 예정
○ 굿네이버스, 지진 진원지인 고르카서 구호단체 중 최초로 구호물품 배분
○ 추후 이동 진료소, 주거시설, 심리사회적서비스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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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가 네팔 고르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대지진의 진앙지인 고르카 지역은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마을 대부분 여전히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다. 네팔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은 28일(현지시간), 이 지역에 구호단체 중 최초로
피남마을(Phinam Village) 전체주민 200가구에 구호물품을 배분했으며 2차 배분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마련한 비상식량, 방수포, 담요로 구성된 구호물품 키트는 고르카 지역 내 피남마을(Phinam Village) 전체주민 200가구에 전해졌다. 110명으로 구성돼 현지에서 활동 중인 굿네이버스 긴급구호팀은 고르카 지역 타 마을에 2차 구호물품 배분을 조속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고르카 지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해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마을 대부분이 여전히 고립되어 있는 상황이다.
굿네이버스 노경후 네팔 지부장은 “심각한 도로파손으로 구호 진행지역에 접근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워 헬기로 구호물품을 전달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현재 물품배분 중심으로 구호활동 중에 있으나 이후 이동 진료소 운영 및 주거시설 지원과 피해지역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감 향상을 위한 심리사회적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국내에서 네팔 지진피해 주민 돕기 긴급구호 계좌를 개설하고 온라인 모금 캠페인(bit.ly/emergencynepal)을 진행하고 있다.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네팔 주민들을 도우려면 전화 (02) 6717-4000, 홈페이지 www.gni.kr, 계좌번호 069-01-272544(농협, 예금주: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로 문의하면 된다.
네팔 대지진이 발생한 지 5일째인 29일, 사망자는 5천57명, 부상자는 1만91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9일 18:00 연합뉴스 보도 기준). 굿네이버스는 네팔 지진 발생 즉시 긴급구호 상황실을 설치하고, 굿네이버스 네팔 지부로부터 피해 상황을 확인해 40만 불(4억 3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구호에 착수했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261~5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