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지구촌 친구의 일상을 체험하고
희망의 편지 보내요!
○ 굿네이버스, 오늘부터 나흘간 상암문화광장(MBC)서 글로벌 체험전 ‘CHANGE’진행
○ 식수위생, 해외교육, 보건의료, 재난구호 4가지 해외구호개발사업 체험 통해 지구촌 아동의 삶 공감
○ 희망 담은 편지 보내면 지구촌 빈곤 아동의 삶 변화돼
▲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에 참여한 학생들이
식수를 구하러 왕복 3시간을 걷는 지구촌 친구들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 직접 물통을 나르고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 www.gni.kr)는 MBC나눔과 함께 오늘(22일)부터 나흘간 상암문화광장(MBC)에서 글로벌 체험전 ‘CHANGE-편지, 그리고 기적’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글로벌 체험전은 빈곤과 재난, 억압으로부터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의 일상을 체험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상편지를 보내는 대국민 나눔 행사다. 체험전을 찾은 시민들은 굿네이버스가 진행하고 있는 해외구호개발사업 중 식수위생·해외교육·보건의료·재난구호지원사업 등 4가지 영역을 각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에 참여한 학생들이 학교 대신 일터로 향하는
지구촌 친구의 노동을 체험하기 위해 10kg의 벽돌 지게를 메고 있다.
각 부스에서는 영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아동의 상황을 인지하고, 무거운 물통 나르기, 10kg 벽돌 지게 매기, 장애물 타파하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나눔의 필요성에 공감하게 된다. 부스를 체험하고 난 이후에는 체험전 중앙에 위치한 높이 9m의 대형 디지털 우체통에서 지구촌 아동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희망을 전할 수 있다.
오늘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에 참여한 서울정곡초등학교 김민준 학생은 “직접 물통을 들어보니 너무 무거워 나보다도 어린 루스가 어떻게 이걸 매일 들 수 있을지 걱정됐다”며 “지구촌 친구들이 우리처럼 깨끗한 물을 마시고 학교에 다니면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늘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굿네이버스 글로벌 체험전 ‘CHANGE’에서 희망이 필요한 지구촌 친구들의 매일을 체험한 학생들이
그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희망 편지를 보내고 있다.
박병기 굿네이버스 나눔사업본부장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굿네이버스 가치를 쉽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체험전 뿐만 아니라 온라인 캠페인과 12월에 방영되는 MBC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지구촌 빈곤가정 아동의 삶에 관심 갖고, 그들을 응원하는 희망 편지 보내기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험전 셋째 날인 24일(토)에는 필리핀, 차드, 말라위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 배우 고아라, 진세연, 서우가 함께하는 ‘체인져스 데이’가 진행된다. 3명의 체인져스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바자회, SNS 이벤트, 프리허그 등 다채로운 나눔 행사를 마련한다. 이들이 필리핀, 차드, 말라위에서 지구촌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고 온 내용은 오는 12월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261~5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