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 체결
○ 굿네이버스, 해외 재난 현장에서 전문성 있는 긴급구호 의료활동 기대
○ 삼성서울병원, 대형 자연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필요한 의료적 지원 약속
.jpg)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10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삼성서울병원 대회의실에서 긴급구호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과 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자연재난에 공동으로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굿네이버스는 긴급구호팀 조직 및 국제사회와의 조정 총괄과 필요한 물류를 지원하고 삼성서울병원은 현장 의료인력과 장비를 제공한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전 세계 재난현장에서 무너진 희망을 재건하는 데 긴급구호와 의료부문의 양 전문가들이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재난현장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 4월 네팔 강진 발생 당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긴급구호팀을 현지에 파견하여, 도로유실 등으로 지역에 고립돼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고르카 지역에 이동 진료소를 운영해 의료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구호단체 최초로 네팔에 긴급구호 물자를 배분하고, UN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으로부터 고르카 지역 내 보호 분야(Protection Cluster)에서 활동하는 30여 개 단체의 역할을 조정하는 리더 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문적인 구호활동을 수행했다. 굿네이버스는 초기 긴급구호 활동 이후 네팔 지진피해지역에서 장기재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ㅣ 홍보팀 02)6717-4261~5 pr@gni.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