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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 ‘대한민국 토종 NPO 세계를 보듬다’ 발간

2016.11.04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 평생의 국제개발 노하우가 담긴 책

‘대한민국 토종 NPO 세계를 보듬다’발간


○ 3일(목), 굿네이버스 창립자 이일하 이사장의 40여 년의 국제개발이야기, 한 권의 책으로 발표
○ 세계 35개국에서 진행 중인 굿네이버스 지역개발사업의 사례를 독자에게 공유해
○ NPO의 역사부터 인재상까지... 국제개발, 사회복지, NPO 분야 전공자와 취업 준비생의 필독서



 

 

   ▲3일(목),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이일하 이사장이 평생에 걸쳐 쌓은 국제개발협력 노하우가 담긴 책 ‘대한민국 토종 NPO 세계를 보듬다'를 발표했다.


3일(목),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 이일하 이사장이 평생에 걸쳐 쌓은 국제개발협력 노하우가 담긴 책‘대한민국 토종 NPO 세계를 보듬다(이일하 저, 376쪽, 1만 5천원)’를 발표했다.

 

이일하 이사장은 이 책에서 대한민국 토종 NGO인 굿네이버스를 창립하고 이끌어 온 이야기들과 함께 국제개발사업의 실제를 독자에게 공유한다. 또한 NPO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에서부터 지역개발의 개념, 사회개발과 국제개발협력에 이르기까지 NPO에 관련된 지식과 원칙을 총망라해서 설명하고 있다. 특히 굿네이버스가 진행한 지역개발사업의 사례들을 이 이사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독자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이사장은 책의 서두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후원금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소비조합, 의료조합 등 협동조합 운동을 시도했고, 이때의 경험이 1991년 굿네이버스를 창립한 바탕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철저한 회계 시스템을 기초로 한 투명성, 전문성, 지속성이라는 세 가지 원칙을 지킨 덕분에 굿네이버스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저자인 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처음부터 이 책은 학술서적이 아니라 NPO활동가들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안내서가 되었으면 하는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무엇보다 국제개발사업이 단지 의식주 환경만을 나아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변화, 스스로 동력을 가지고 있는 변화가 될 수 있도록 우리가 어떻게 일해야 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토종 NPO 세계를 보듬다’는 3일부터 굿네이버스 기부스토어(www.givestore.kr)와 교보문고 등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일하 굿네이버스 이사장은 현재 한국NPO공동회의 이사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촉위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위원, 아동정책조정위원회 민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연세대학교 신과대학을 졸업한 이 이사장은 굿네이버스 회장,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상임대표, 국제개발협력위원회 위원,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초대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토요일에는 통일을 이야기 합시다』(이일하·신석호 저, 2003), 『굿네이버스 창립자가 전하는 NGO 경영이야기』 (이일하 저, 2011) 등이 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General Consultative Status)를 부여 받았다.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굿네이버스는 국내 11개 시도본부와 51개 지부, 북한 및 해외 35개 사업국에서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 l 홍보팀 02)6717-4261~5 pr@gni.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