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최숙희 작가-LG유플러스-책읽는곰과 함께
어린이 나눔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최숙희 작가의 그림책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으로 진행되는 나눔 교육에 상호 협조
○ ‘나눔은 작은 용기에서 시작하는 것’이란 메시지 담아…어린이 나눔 교육에 적극 활용 예정
○ 그림책 내용은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와 U+tv에서 동영상으로 시청 가능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가 최숙희 작가,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 책읽는곰(대표 임선희)과 함께 지난 7일 출간된 그림책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통해 진행되는 나눔 교육과 관련하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굿네이버스 김웅철 사무총장, 굿네이버스 유혜선 국내사업본부장, 최숙희 작가, LG유플러스 현준용 스마트홈부문장, 책읽는곰 임선희 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은 ‘괜찮아’, ‘너는 어떤 씨앗이니’등의 대표작을 쓴 최숙희 작가의 신간이다. 최숙희 작가는 이번 책에서 주인공 ‘두루’를 통해 ‘나눔’의 가치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나눔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용기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전한다. 실제 최숙희 작가는 최근 굿네이버스에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그림책을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를 통한 어린이 나눔 교육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인세 일부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세계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책은 LG유플러스를 통해 ‘책 읽어주는 TV'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영상은 LG유플러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와 LG유플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시청 가능하며 굿네이버스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 내 ‘나눔 교육 이벤트’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책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리 아이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을 선물로 증정한다. 1차 이벤트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 홈페이지(http://familyletter.gn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나눔 교육에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 최숙희 작가님과 책읽는곰, LG유플러스에 감사드린다”며, “그림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길 바라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도 많은 참여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