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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KB국민은행, 노원구에 코로나19·미세먼지 예방 위한 선물상자 전달

2020.02.20

굿네이버스-KB국민은행, 노원구에 코로나19·미세먼지 예방 위한
선물상자 전달


18일(화), 노원구에 거주 중인 호흡기 질환 및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 300명 대상 마스크와 위생용품 지원

 ○ 굿네이버스-KB국민은행 1억 원 규모로 7개 지역 노인과 아동 2,700명에게‘맑은하늘 선물상자’전달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와 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지난 18일, 서울시 노원구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에서 호흡기 질환 및 미세먼지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맑은하늘 선물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손 세정제, 구강청결제 등이 담긴 ‘맑은하늘 선물상자’는 노원구에 거주 중인 미세먼지 취약계층 노인 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 박성률 KB국민은행 노원구청 7PG지역본부장, 김춘숙 노원구 어르신 돌봄 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와 KB국민은행은 호흡기 질환 및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과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1억 원 규모의 마스크와 위생용품을 지원하는‘맑은하늘 선물상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국 7개 지역 아동 1,500명(충청남도, 부산광역시, 경기 성남시)과 어르신 1,200명(청주시, 광양시, 서울 노원구, 광주 남구)에게 ‘맑은하늘 선물상자’가 전달됐다. 아동용 상자에는 위생교육내용이 포함된 사용설명서와 꾸미기 스티커가, 노인용 상자에는 기관지에 좋은 사탕, 손수건 등이 추가됐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한 물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지원해준 국민은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2019년 4월 아동숨권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천만 원 상당의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국 1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분하는 데 이어, 취약계층의 숨 쉴 권리를 옹호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