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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마음건강 프로젝트 "안녕! 마음아" 동영상 제작

2020.04.08
“개학 연기 장기화… 우리 아이의 마음은 안녕한가요?”
굿네이버스, 마음건강 프로젝트 “안녕! 마음아”동영상 제작
 
○ 개학 연기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위한 마음건강 프로젝트 진행
○ 집 안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호흡과 가벼운 신체활동을 소개하는 “안녕! 마음아” 동영상 콘텐츠 제작
○ 굿네이버스, 전화 심리상담, 마음건강키트, 마음건강 프로젝트 통한 통합적인 심리사회적 지원 사업 펼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 www.gni.kr)는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아동과 가족을 위해 마음건강 프로젝트 “안녕! 마음아”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등교 개학이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아동과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방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외부 활동 제약으로 답답함이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등 감염병 스트레스에 노출된 아동을 위한 심리사회적 지원이 적극 필요한 상황이다.
 
굿네이버스는 감염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동과 가족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음건강 프로젝트 “안녕! 마음아”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 서울여자대학교 특수치료전문대학원 김나영 교수의 자문을 받아 제작했으며, 가톨릭대학교 김영훈 교수가 감수를 진행했다.
 
해당 동영상에는 집에서 쉽고 재밌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호흡과 신체 활성화 동작 등이 담겼다. 이를 통해 부정적 감정과 행동을 조절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감염병 스트레스에 건강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마음건강 프로젝트 동영상은 굿네이버스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진옥 굿네이버스 회장은 “취약계층 아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보호자 없이 생활하다 보니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굿네이버스는 감염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심리사회적 지원을 진행하는 등 ‘마음 방역’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3월부터 전국 19개 좋은마음센터를 중심으로 심리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 515명을 대상으로 전화 심리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취약계층 및 아동복지시설 아동 1,715명에게 컬러링북, 보드게임, 점토놀이 등을 담은 마음건강키트를 제공했다. 추후, 대구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지역 트라우마센터, 교육청과 함께 조기 위기 개입 예방교육 및 심리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