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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진행

2022.06.03

○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맞아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 보장 위한 3가지 방안 촉구 
○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 전국 17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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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목),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를 진행한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년(2011~2020년) 연평균기온은 과거 10년(1912~1920년)에 비해 약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 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다. 

 

굿네이버스는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가 아동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피해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http://www.goodneighbors.kr/campaign/greenchild)에서 참여할 수 있고, 굿네이버스 17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박정순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은 "어른보다 더 오랜 시간 지구에서 살아갈 아동에게 기후위기 대응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깨끗한 지구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달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