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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5.08.28

○ 27일, 굿네이버스-한겨레두레협동조합, 유산기부 문화 확산 위한 협약 진행 
○ 굿네이버스, 유산기부 참여 활성화 및 올바른 장례 문화 정착 위한 협력 확대
○ 유산기부자 대상 웰다잉 교육 등 생(生)의 존엄한 마무리 및 장례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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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함께 유산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환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상임이사, 전승욱 이사,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함께 유산기부 참여 독려 및 장례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산기부 의향자를 대상으로 웰다잉 교육, 채비함, 채비노트(장례의향서) 작성 등 생의 존엄한 마무리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유산기부자에게는 장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환 한겨레두레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바른 장례 문화가 정착되고, 사회적 인식도 변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와 함께 장례 문화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중 굿네이버스 대외협력실장은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자신의 장례를 준비하며 유산기부를 문의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유산기부자들이 의미 있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유산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을 운영하며 신탁, 공증, 보험 기부, 조의금 기부 등의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에게 온·오프라인 예우 공간 등재, 경조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