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유어턴' 캠페인,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우수상 수상
○ '대단하지 않아도 좋은 이웃 될 수 있다' 슬로건으로 기부 진입 장벽 낮춰
○  매월 8일 '유어턴 데이'… 먼슬리 매거진 통해 릴레이 나눔 스토리 소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유어턴(YOUR TURN)’ 캠페인이 한국광고홍보학회에서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민간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은 공공 영역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PR 사례나 브랜드를 선정하여 수상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부터는 정부 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12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될 시상식에서 굿네이버스는 민간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2025년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민간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유어턴’ 캠페인은 굿네이버스를 대표하는 기부 캠페인 중 하나다. ‘I’m not Great, but Good Neighbors(대단하지 않아도 좋은 이웃은 될 수 있으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기부의 진입 장벽을 낮추며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어턴’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후원자가 기부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원하는 사업과 금액을 선택할 수 있는 커스텀 기부 서비스와 온라인 후원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태헌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유어턴' 캠페인은 누구나 마음에 담고 있던 선한 영향력을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마음을 모아 준 TBWA와 나눔을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만들어 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매월 8일을 ‘유어턴 데이’로 지정하여 먼슬리 매거진을 통해 기부자들의 릴레이 나눔 스토리, 유어턴 관련 Q&A, 기부자들의 유어턴 링과 팔찌 스타일링 코디 등 다양한 소재로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