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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굿네이버스, 성우 남도형 나눔대사 위촉

2025.11.04

○ 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흑백요리사’성우 남도형 나눔대사 위촉식 진행
○ 2012년부터 후원과 재능기부 이어와…특별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 등재
○ 남도형 나눔대사, 캠페인 내레이션 재능기부·나눔 강연 진행 등 활동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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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성우 남도형을 나눔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성우 남도형과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했다.

 

성우 남도형은 2012년 모금 방송 내레이션 참여를 계기로 굿네이버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외아동 1:1 결연 후원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13개국 14명의 아동을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남·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한 것을 계기로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성우 남도형은 좋은 이웃 콘서트에 MC로 참여하는 등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유산기부 캠페인 영상에 내레이션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지난 9월에는 서울 잠실 한강공원에서 열린 기부 러닝 대회 ‘굿네이버스 레이스’의 사회자로 활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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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도형 나눔대사는 ‘제18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캠페인 영상에 참여하는 등 굿네이버스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특유의 따뜻한 목소리로 나눔을 독려하고, 사업 보고를 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남도형 나눔대사는 “지금까지 후원하고 있는 아동을 비롯해 많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되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아직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아이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미선 굿네이버스 부사무총장은 “그동안 굿네이버스 활동에 깊은 애정으로 함께해 주신 남도형 나눔대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남도형 나눔대사의 진심 어린 목소리를 통해 나눔이 만든 좋은 변화의 이야기가 더욱 생생하게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우 남도형은 2006년 KBS 공채 성우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해왔다. 대표작으로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유튜브 ‘미스터비스트’, 예능 ‘흑백요리사’ 등이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에서도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으며, 12월에는 ‘흑백요리사’ 시즌 2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