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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희망의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2016.09.09

아침저녁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의 문턱에서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유난히 무더웠던 지난 8월, 회원님들의 특별한 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좋은 이웃 나눔원정대’ 활동으로 80여 명의 회원님들이 강원도의 굿네이버스 아동시설을 찾아 아이들을 위한 환경을 정리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33명의 회원님들은 ‘좋은 이웃 특별한 여행’을 통해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의 사업장에 직접 방문하여 봉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과 바다로 쉼을 찾아 떠나는 계절이지만 나눔이 마음의 휴식이라는 것을 몸소 실천해주신 회원님들이 있어 행복한 여름이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매년 방학이 되면 더욱 소외되고 어려운 빈곤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을 주제로 전국 190개교 학교에서 3,800여 명의 아동들과 함께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심리정서문제 지원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기법을 도입한 집단활동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향후에는 방학 후 학교부적응 등 심리적 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을 발굴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개발을 위한 조합 운영의 효과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도모하고자 진행 중인 ‘STANDING’ 캠페인에도 많은 회원님들이 힘을 더해주고 계십니다. 전 세계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자립지원 사업은 좋은 이웃의 사랑으로 희망의 결실이 맺히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의 자립을 위한 전문적인 사업을 펼쳐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결실의 계절, 회원님과 가정에 풍성한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