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좋은 이웃이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눔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이들이 함께 채워나가는 시간, 굿네이버스 회원 참여 모임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제 우리 동네에서 만나요!

굿네이버스에는 정기회원 모임이 있습니다.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굿멤버스데이’가 그것인데요. 매달 마지막 목요일, 각기 다른 주제에 따라 진행되는 굿멤버스데이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집니다.
2017년 굿멤버스데이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전국적으로 모임이 확대됐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굿멤버스데이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진행됐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지방에 살고 있는 회원이나 같은 서울 안에서도 접근하기 힘든 지역의 회원들은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바람을 실현하고, 더욱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올해 굿네이버스는 참여의 장을 넓혔습니다.
서울을 넘어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까지! 굿멤버스데이는 가족 나눔 클래스, 새내기 회원 모임, 결연 회원 모임, 국내·해외 현장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굿네이버스 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좋은 이웃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회원들끼리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채워가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굿네이버스가 있었네?’라며 몰랐던 회원들도 많으셨는데요.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하는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방문하고, 나의 후원금이 어떤 사업에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2017년 굿멤버스데이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전국적으로 모임이 확대됐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굿멤버스데이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진행됐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지방에 살고 있는 회원이나 같은 서울 안에서도 접근하기 힘든 지역의 회원들은 참여하기 어려웠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바람을 실현하고, 더욱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고자 올해 굿네이버스는 참여의 장을 넓혔습니다.
서울을 넘어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제주까지! 굿멤버스데이는 가족 나눔 클래스, 새내기 회원 모임, 결연 회원 모임, 국내·해외 현장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굿네이버스 사업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뿐만 아니라 좋은 이웃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회원들끼리 나눔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채워가고 있습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굿네이버스가 있었네?’라며 몰랐던 회원들도 많으셨는데요. 지역사회와 함께 활동하는 굿네이버스 사업장을 방문하고, 나의 후원금이 어떤 사업에 쓰이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서 나눔의 의미를 더욱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아동을 직접 도와준다는 생각이 들어 1:1 결연을 시작했고, 5~6년 정도 후원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관심을 갖고 마음을 나누는 게 필요한데, 돈만 주는 것이 과연 나눔이 맞을까라는 생각도 했어요. 그렇다고 이런 작은 실천까지 안할 수는 없잖아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행동하고 실천하는 게 나눔이 아닐까 싶어요.
- 제주지부에서 열린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문선양 회원 -

전북 완주에서 모임 전날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아 시간을 냈어요.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한 명의 아이를 키우는 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이 드는지 잘 알거든요. 그런데 매달 3만 원의 후원금으로 아이가 성장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뻐요. 아이들을 도울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해주는 굿네이버스에 감사합니다.
-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굿멤버스데이에 참여한 백대현 가족회원 -
만남, 특별한 하루
굿네이버스가 어디서 누구를 대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직접 방문해 보고 체험하는 모임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라는 모임입니다.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회원들이 국내사업장을 방문해 굿네이버스가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해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보고, 전국 사업장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임입니다.
정기후원 회원과 동반 3인까지 신청이 가능한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5월 27일에 경남중부지부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대구동부지부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6월 24일에 충남중부지부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와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오늘 하루 짝꿍이 되어줄 서로를 찾고 어색함을 날려줄 림보 게임으로 금세 웃음꽃이 피어나는 회원과 아이들. 5월에 치러진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에서는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케이크를 만들어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하겠다는 한 아동의 씩씩한 포부로 분위기는 한층 더 달콤해졌습니다. 또한 6월의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손끝으로 느끼는 자연>을 주제로 도예마을에서 흙도 밟고 도자기와 젤 캔들을 만드는 체험을 비롯해 함께 신나게 뛰는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회원들이 국내사업장을 방문해 굿네이버스가 지역사회의 좋은 변화를 위해 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보고, 전국 사업장에서 보호받고 있는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모임입니다.
정기후원 회원과 동반 3인까지 신청이 가능한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5월 27일에 경남중부지부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대구동부지부 하늘지역아동센터에서, 6월 24일에 충남중부지부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와 강원도아동복지센터에서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간단한 게임으로 오늘 하루 짝꿍이 되어줄 서로를 찾고 어색함을 날려줄 림보 게임으로 금세 웃음꽃이 피어나는 회원과 아이들. 5월에 치러진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에서는 달콤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요. 케이크를 만들어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을 하겠다는 한 아동의 씩씩한 포부로 분위기는 한층 더 달콤해졌습니다. 또한 6월의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는 <손끝으로 느끼는 자연>을 주제로 도예마을에서 흙도 밟고 도자기와 젤 캔들을 만드는 체험을 비롯해 함께 신나게 뛰는 운동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TV 매체를 통해 굿네이버스를 접하고 기부를 시작하게 됐어요. 기부를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다고 위안을 삼곤 했는데, 한 번쯤은 몸으로 실천해보고 싶어 신청했고 잘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는 게 사업 설명과 선생님들 표정에 묻어나서 안심이 돼요. 회원 행사가 있을 때마다 꾸준히 오고 싶어요.
- 대구동부지부 ‘좋은 이웃 특별한 하루’에 참여한 현동선 회원 -


‘나눔’이라는 키워드로 만나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굿네이버스의 회원 모임. 굿네이버스는 조금 더 가까이 회원들에게 다가가 좋은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늘려가고자 합니다. 다양한 회원 참여 모임을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통로,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이뤄나가기 위한 장을 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이웃의 따뜻한 나눔과 참여로 가득 메워지는 시간, 2017년 하반기 좋은 이웃 모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