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드라마는 익숙합니다. 하지만, 파라과이에서는 아동을 위한 드라마나 교육 영상을 찾기 힘듭니다.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함께 고민을 나누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특별한 드라마 한 편을 제작했습니다. 결연아동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제작된 아동 드라마, ‘작은 희망(Pequeñas Esperanzas)’을 소개합니다.
* Pequeñas Esperanzas는 ‘작은 희망’이라는 뜻의 스페인어입니다.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이야기
토요일 이른 아침. TV 앞으로 아이들이 하나둘 모입니다. 드라마 ‘작은 희망’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합니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던 드라마가 끝나자 다음 회가 기다려지는 표정으로 자리를 뜹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드라마 ‘작은 희망’이 파라과이 공영방송 ‘Paraguay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결연아동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만큼 현지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는 변화의 주체인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아동 드라마를 기획했습니다. 먼저 결연아동의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8편의 대본을 완성했고, 아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 모두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드라마 ‘작은 희망’이 파라과이 공영방송 ‘Paraguay 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결연아동이 학교와 가정에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토대로 제작된 만큼 현지 아이들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는 변화의 주체인 아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2016년부터 아동 드라마를 기획했습니다. 먼저 결연아동의 에피소드를 각색하여 8편의 대본을 완성했고, 아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드라마의 주인공을 비롯한 등장인물 모두 오디션을 통해 선발했습니다.
파라과이 최초의 아동 드라마
작은 희망은 현지어로 제작된 최초의 아동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현지 언론에 보도될 만큼 화제가 되었는데요. 시사회에는 217명의 관객이 참여할 정도로 드라마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에 4번, 본방송에 재방송까지 송출된 결과, 드라마 ‘작은 희망’을 시청한 아동은 23,822명에 이릅니다. 아이들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기도 하고,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꿈을 찾고, 또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는 ‘작은 희망’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드라마 ‘작은 희망’이 좋은 변화의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
일주일에 4번, 본방송에 재방송까지 송출된 결과, 드라마 ‘작은 희망’을 시청한 아동은 23,822명에 이릅니다. 아이들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인식하기도 하고, 교우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주인공이 꿈을 찾고, 또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굿네이버스 파라과이는 ‘작은 희망’ 두 번째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권리를 증진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드라마 ‘작은 희망’이 좋은 변화의 시작이 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