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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씨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우리 단체에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 코로나19 예방 위생용품, 겨울 대비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총 3억 5천만 원을 우리 단체에 기부한 소지섭 씨의 나눔으로 지난 3월, 저소득가정 아동 2천 명에게 생필품 키트가 지원됐고, 대구지역 의료진에게도 의료방호복 5천 820장이 전달됐습니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교육 소외계층 아동 총 145명에게 스마트기기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소지섭 씨의 나눔 행보는 2006년 폭우 피해 이재민 돕기를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습니다. 국내 학대 피해 아동과 저소득 여아 지원을 위한 우리 단체 사업에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 특별회원 모임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추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조손 가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외로운 추석, 포근함을 채워줄 당신에게’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홈페이지(www.goodneighbors.kr)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풍요롭고 따뜻해야 할 명절,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에게 전해주신 배우 소지섭 씨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