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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부지부는 지난 4월 21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연세Y재활의학과의 김형빈 대표원장을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재식은 연세Y재활의학과 병원 내에서 진행됐으며, 김형빈 대표원장 이하 임직원과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했다.

연세Y재활의학과 김형빈 대표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아동 장학금 지원과 학대피해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 등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1천여만 원을 쾌척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함에 따라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됐다.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은 나눔을 통한 좋은 변화를 이끄는 특별회원 모임으로, 연 1천만 원 이상 기부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된 회원들은 후원 이상의 가치 실현을 지향하며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전 세계의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형빈 연세Y재활의학과 대표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은 물론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경원본부장은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에 동참해 주신 김형빈 원장의 뜻에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된 아동들이 누려야할 권리를 누리며,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형빈 대표원장은 척추·관절 치료 및 재활 전문의로서 2010년 대한장애인체육회 촉탁의를 시작으로 최근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의무위원을 역임하는 등 장애인 체육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출처 : 위클리오늘(http://www.weekly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