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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 및 유산기부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합니다.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나눔을 남기고 가는 내일이 있다는 게, 제겐 선물입니다”

생전 늘 베풀며 살던 부모님을 곁에서 지켜보며 부부가 함께 나눔 활동을 펼치고 나눔의 대를 이어가고 있는 구연호‧김성애 후원회원이 전하는 나눔의 힘, 좋은 이웃이 나눔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구연호김성애 회원님


베푸는 게 당연했던

부모님의 마음을 이어가기까지

좋은 이웃이 되어 걸어온 세월이 어느새 20년. 구연호, 김성애 후원회원님(이하 회원님)은 부모님의 조의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모님의 마지막 배웅 길로 나눔을 선택했습니다.

"부모님이 생전에 많이 베풀고 사셨어요. 조의금은 처음부터 제 것이 아니기도 했고, 뜻이 있는 일에 쓰고 싶어서 전부 내놨습니다. 금액이 모두 얼마였는지도 모르겠어요(웃음). 나눔의 한 페이지에 저희 부모님의 얼굴이 새겨진 것 같아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부모님의 마지막 가시는 길에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구필조/이영 후원회원) 등재라는 선물을 안겨드린 구연호 회원님은 현재 5명의 결연아동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2010년 케냐, 2018 키르기즈공화국, 2019년 에티오피아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굿네이버스가 현지에서 어떻게 사업을 진행하고, 아이들과 주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본 후 후원의 필요성과 후원금의 정직한 사용에 더욱 신뢰를 얻었다는 구연호 회원님은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부모님이 물려주신 나눔의 마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영 후원자님


나눔으로 일상 바뀐
아이들의 웃음이 가장 큰 선물

2018년, 2019년 키르기즈공화국 IT 교실 개보수와 식수위생지원사업, 2022년 에티오피아 식수위생지원사업 등 여러 나라, 다양한 부분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구연호, 김성애 회원님.

“해외 사업장 방문 때, 현지 학교를 갔었는데 열악한 화장실 환경을 보고 너무 놀라서 기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화장실이 주는 이미지가 좋진 않다 보니 화장실 건축 지원이 많이 부족하다고 들었어요. 저의 작은 나눔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이 생겨 활짝 웃고 있는 아이들을 사진으로 봤을 땐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김성애 회원님은 '평소 정말 근검절약해서 짠돌이라고 불릴 정도의 사람인데, 남을 돕고 후원하는 데에는 아낌없는 사람'이라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구연호 회원님은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됐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게 혼자 열심히 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기부라고 생각하는데요. 나로 인해 다른 이들이 기뻐하고 그들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 다시금 제가 행복을 선물 받아요.”

인생을 한 권의 책에 비유한다면, 유산 기부야말로 인생의 마지막 장을 무엇보다 아름답게 끝맺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하는 구연호·김성애 후원회원님. 

부부의 따뜻한 마음이 있어 더불어 사는 세상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집니다.

구연호김성애 회원님 키르기즈공화국 방문사진

 

참여문의 : 특별후원팀 02-6424-1782~3 / GNMC@g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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