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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 및 유산기부와 관련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합니다.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의미 있는 여생 위해" 고액·유산 기부 '주목'

지난 5일, 굿네이버스가 조선일보 더나은미래와 진행하는 공동 캠페인 '새로운 나눔이 온다'의 '②원하는 기부를 골라보세요.'에  '더네이버스클럽',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 회원님들의 나눔스토리가 게재되어 소개드립니다.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 제 목 : "의미 있는 여생 위해" 고액·유산 기부 '주목'
○ 매 체 :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 일 시 :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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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여생 위해" 고액·유산 기부 '주목'

경제력 갖춘 ‘액티브 시니어 은퇴 후 기부·봉사 적극적 참여
굿네이버스 ‘年1000만원 이상 후원’ 코로나19 이후 꾸준히 증가

현금·주식·부조금·부동산 등 정기·일시·약정으로 기부 가능, 기부금 ‘임팩트’에도 큰 관심

# 구연호(65)씨는 굿네이버스에 누적 1억원 이상 후원한 고액 기부자모임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 회원이다. 지난 2003년 해외 아동 1대1 결연 후원을 시작해 현재 5명의 아동을 돕고 있다. 2019년과 2022년에는 각각 모친상·부친상 조의금 총 2000만원을 부모님 이름으로 기부했다. “언제나 많이 베풀고, 좋은 이웃으로 살라”고 말했던 부모님 뜻에 따른 것이었다. 조의금 기부로 부모님은 굿네이버스 유산 기부자 모임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구씨는 “기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기뻐하고 그들의 삶이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보면 내가 다시 행복을 선물받는 것 같다”면서 “기부는 주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받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기부 시장이 변하고 있다. 기부 참여율은 매년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지만, 1인 평균 기부액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1인 평균 기부액은 60만3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부금 총액은 2020년 기준 14조4000억원 규모로 10년 만에 2조원가량 증가했다. 고액 기부, 유산 기부 등 선진국형 기부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늘고 있다. 이에 비영리단체들은 고액 기부 클럽, 유산 기부 클럽 등을 발족해 기부 문화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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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시장 ‘큰손’ 된 시니어들

국내 기부금 총액은 2000년대 중반부터 10년 동안 가파르게 증가해왔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해외 아동 1대1 결연 등 개인 정기 후원이 초고속 성장을 견인했지만, 2014년부터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말했다.

이후 고액 기부, 유산 기부 등 다양한 기부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고액 기부는 보통 1억원 이상이나 연간 1000만원 이상을 일시·약정하는 것으로 분류된다. 2007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발족한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의 성공은 고액 기부를 대중에게 알린 계기가 됐다.

국내 고액 기부 문화의 중심에는 60대에 접어든 ‘베이비붐’ 세대가 있다. 60대 이상 인구의 1인당 평균 현금 기부액은 2011년 18만5000원에서 지난해 91만6700원으로 급격히 상승했다. 한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한 베이비붐 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유한 편에 속한다. 최샛별 이화여대 사회학과 교수는 “경제력 갖춘 ‘액티브 시니어’들은 은퇴 후 노년을 즐기는 데 적극적이고 자원봉사나 기부에도 활발하게 참여한다”고 말했다.

기부 전문가들은 고액 기부가 ‘의미 있는 삶’을 찾는 노년의 특징과도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황신애 한국모금가협회 상임이사는 “젊은 시절에는 돈을 많이 벌고 싶은 욕구가 크지만, 나이가 들어 살아갈 날이 많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기부 같은 뜻깊은 일을 하면서 여생을 보내야겠다는 마음이 커진다”고 말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는 40·50대의 기부 문의도 늘었다. 황성주 본부장은 “삶과 죽음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던 4050세대가 코로나를 겪고 삶의 의미를 고민하게 되면서 기부에도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면서 “자산을 물려줄 자녀가 없는 1인 가구의 증가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굿네이버스에 연 1000만원 이상 후원하는 회원의 특별 모임인 ‘더네이버스클럽’의 기부액도 코로나 이후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기부금은 2020년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회원 수로 살펴보면, 2016년 30명에서 코로나19 이후 100명을 돌파했다. 회원들의 기부금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7월 중에 1억원 이상 초고액 기부자 모임인 ‘더네이버스아너스클럽’을 발족할 예정이다.

고액 기부자, ‘임팩트’에 주목한다

미국과 영국에서는 유산 기부가 활발하다. 영국의 경우 연간 전체 모금액의 25%가량을 유산 기부가 차지한다. 이에 비해 한국은 2018년 기준 약 3.7%(약 4853억원)에 불과하다. 이에 한국자선단체협의회 등 40여 단체는 2019년 9월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해 ‘유산기부활성화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매년 9월 13일을 ‘대한민국 유산 기부의 날’로 지정했다.

고액·유산 기부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현금, 물품, 주식, 부동산, 보험, 부조금 등을 정기·일시·약정 중 원하는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다. 2019년 굿네이버스는 유산 기부나 약정 기부를 이행하기로 서약한 특별 회원 모임인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을 발족했다. 대한변호사협회,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법무법인 신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회원들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유산 기부 금융 서비스도 지원한다. 굿네이버스에 따르면, 더네이버스레거시클럽이 발족한 첫해에만 12명이 가입했다. 현재 총 36명으로 가입자가 늘었다.

기부 프로그램을 기부자의 특성을 고려해 구성할 수도 있다. ‘더네이버스클럽’에서는 전담 직원과의 1대1 컨설팅을 통해 기부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기부 활동을 디자인한다. 한의사인 강순성(48) 회원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에서 지역 사회 위기가정 아동의 의료비 지원을 요청하면 병원에서 진료하고 약을 지어주는 방식이다. 한 달 평균 10명가량이 병원을 찾는다.

기부금이 어떻게 활용됐는지 피드백도 꼼꼼하게 제공한다. 김칠성(51) 회원은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데 식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식수 위생 지원 사업에 꾸준히 기부를 하고 있다”면서 “굿네이버스에서 전달해준 시설 사진이나 마을 주민 편지를 볼 때마다 ‘작은 성의지만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줬구나’ 실감한다”고 말했다. 

황성주 본부장은 “고액·유산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생각보다 세제 지원 같은 금전적 혜택보다 기부금이 어떤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 ‘임팩트’에 더 관심이 많다”면서 “기부자의 이런 욕구를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계속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문의 : 특별후원팀 02-6424-1782~3 / GNMC@gn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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