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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가정의 달 위기가정지원 캠페인

스무 살, 엄마가 된 그날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어린 엄마와태명조차 갖지 못한 아기는모텔의 차가운 화장실 바닥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제가 뭐든지 할게요 아기와 함께 살게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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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화장실 바닥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

세상에 덩그러니 홀로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모텔의 차가운 화장실에서 아기를 낳았습니다피가 흥건한 어두운 바닥에서 소독도 되지 않은 문구용 가위로 탯줄을 잘라냈습니다

울음을 그치지 않는 아이를 싸매 안고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무작정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몸을 가누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 저보다는 애부터 살려야겠다 생각해서... - 엄마 인터뷰 중

아가야, 엄마는 괜찮아 너만은 꼭 지켜줄게

출산 후, 어린 엄마에게흔한 병원 진료와 미역국 한 그릇은 큰 욕심이었습니다아기와 함께 살아내기 위해 엄마는미처 몸을 추스리지도 못하고 일거리를 찾아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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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별...

이제 막 태어난 아기와 모텔에서 지낼 수는 없기에 아기를 일시보호소에 맡겨야만 했습니다

맨날 보고싶어요. 일시보호소 면회 시간은 짧거든요 막상 보내고 나니까 눈에 밟혀서  밤마다 사진 보면서 울어요...- 엄마 인터뷰 중

세상에 우리 둘이지만,끝까지 지켜줄게

축복 받지 못하고 태어나게 해서그게 제일 미안해요...진짜 얘한테는 상처 안주고 잘해주고 싶어요...

아기와 엄마가 함께 살 수 있도록당신이 힘이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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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09-542458 (입금자 명, 모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 주거비 - 아기와 엄마의 안전한 보금자리 지원(보증금 지원)
  • 의료비 - 아기와 엄마의 미뤄온 병원 검사 지원(종합검사 및 치료비 지원)
  • 생계비 - 아기와 함께 지낼 보금자리에 필요한 물품(전자제품, 아기용품 등)

후원금은 1차적으로 아기와 엄마를 위한 주거비 및 의료비 지원 등으로 사용되며 이후 모인 금액은 굿네이버스가 운영하는 국내 52개 지부를 통해 유사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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