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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캠페인

어제도 먹었던

형제의컵라면

세준아, 아빠 또 늦으신데...늦은 저녁, 세호는 배고픈 동생을 위해 저녁상을 차립니다.돌아가신 할머니와 배달 일로 바쁜 아빠의 빈자리를 대신하는 건 늘 먹는 컵라면입니다.

건강한 식사 후원하기

* 본 캠페인은 실제 아동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재구성하였으며 대역 촬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는 먹을 수 없는 할머니의 식혜

성치 않은 몸으로휴대용 가스버너 앞에 쪼그리고 앉아형제의 밥을 꼭 챙겨줬던 할머니는얼마 전 세상을 떠났습니다.세호와 세준이만 남은 밥상에는더 이상 할머니도,할머니가 만들어주신 반찬도 없습니다.

할머니가 식혜 만들어 주신다고 엿기름 사 오셨는데... 그 다음날 돌아가셨어요.

저녁 9시,아이들은 아빠를 기다립니다.

하루 열두 시간 배달 일로 생계를 꾸려나가는 아빠는 매일 아침 컵라면과 즉석 밥,그리고 김치를 챙겨 놓습니다.홀로 두 아들을 키우며 식사를 챙기는게 가장 어렵다는 아빠는 부족해보이기만 한 밥상을 볼 때면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애들 한창 클 때 인데 먹는 게 좀 취약해요. 아빠, 배고파요~ 배고파요~ 그 말만 하죠 ...  먹이는 거... 그게 제일 힘든 거 같아요.”

방학하면 없어요, 맛있는 거 먹는 날...

수요일은 세호와 세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맛있는 학교 급식이 나오는 날입니다.하지만 이제 남은 수요일은 단 두 번 뿐 급식마저 끊어지는 방학이 되면 아이들은 다시 컵라면으로 점심을 채워야 합니다.

몇 주 뒤면, 여름 방학.아빠도 없고, 할머니도 없고, 기대하는 수요일 급식마저도 없는 방학,아이들은 말합니다.

방학 때요? 라면으로 때워야죠...

세호와 세준이에게 건강한 식사 후원하기

세호와 세준이 같은전국 결식 위험 아동 317,234명(보건복지부, 2018년 끼니를 거르거나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18세 미만 아동)

한 달에 2만 원으로 방학 중 위기 아동들이건강한 식사와 함께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방학 중 위기아동 후원 일시후원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5-701-564322 (입금자명, 방학)후원금은 1차적으로 세호네 가정과 논의한 지원계획에 따라 사용되며,이후 모인 금액은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지부를 통해 방학 중 위기 아동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보내주시는 후원금은 세호와 세준이 가정에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 식료품 지원 - 방학 동안 아이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식료품 키트를 지원합니다. · 영양제 지원 - 라면이 일상이었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양제를 지원합니다. · 생계 지원 - 일용직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세호네 가정에 보탬이 되도록 생계비를 지원합니다.· 주거 지원 - 30년 이상 된 세호네 집은 곳곳이 낙후되어 위험한 상황입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 개보수를 지원합니다.

방학 중 위기 아동들에게 [행복한 방학]을 선물하는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

  • 건강한 방학영양가 높은 중식 제공을 통해 방학 중 결식을 예방합니다.

  • 함께하는 방학다양한 놀이 및 집단 프로그램을지원합니다.

  • 신나는 방학야외활동, 특기교육 등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합니다.

2018년 한 해 동안 총 337개교 6,347명의 아동들이 굿네이버스의 방학 중 위기아동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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