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수연이
미숙아로 태어난 수연이는
척추뼈가 갈라지고 발목이 휘어
혼자서는 걸을 수 없습니다.
항문조차 없어 인공항문 수술을 받고 난 후
하루 6회 대소변을 빼줘야 합니다.
고작, 4살배기 아이가 지금껏 받은 수술만 13번.
수연이는 태어나서 지금껏
살아준 것만으로도 기적인 아이입니다.
* 척수수막류 : 척수의 끝부분이 불완전하게 형성되어 해당 부위의 기능장애가 동반됨
왼쪽 고관절이 탈구 되어있는 수연이의 골반 촬영 사진
수연이의 병원비와
네 식구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는 아빠.
“청소, 철거, 짐 나르기…돈 되는 일은 다 해봤어요”
아픈 수연이를 온종일 돌봐야 하는 엄마도
틈틈이 양말 만드는 부업으로
애쓰는 아빠를 도와보지만
수연이의 치료비를 감당하기엔
턱없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언제까지 견뎌야 할지…”
작고 여린 몸,
어른도 견디기 힘든 대수술을
13번이나 받은 아이
이제 겨우 4살인 수연이는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수술과
치료를 견뎌야 할지 아직 알지 못합니다.
수연이를 위한 후원금은 다음과 같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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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수연이의 다리를 지탱 해 줄 발목 보조기 맞춤 및 휠체어 제작 비용을 지원하고 앞으로 상태가 악화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재활치료비용을 지원합니다.
앞으로 받게 될 추가 수술비용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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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집에서 기어다녀야 하는 수연이가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주거 이전 및 이사 제반 비용을 지원합니다.
후원금은 1차적으로 수연이네 가정을 위해 사용되며, 이후 모인 금액은
굿네이버스 운영하는 국내 52개 지부를 통해 수연이와 유사한 환경의 위기가정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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