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Xin chào~
따뜻한 봄기운이 물씬 나는 3월에 기분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어요.

나눔원정대의 따뜻한 마음으로 건축된 동라이 유치원의 아이들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시죠?

유치원이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는
5살 귀여운 꼬마친구 로안이의 이야기를 함께 보시기로 해요^^

동라이 유치원 아이들은 이렇게
많은 선생님들의 보호속에서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기도 하고,
선생님과 함께 공부도 하면서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어요.!

나눔원정대의 도움으로 동라이 지역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0^
다음번 기분 좋~은 소식으로 또 찾아뵐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지구촌 곳곳에는 아직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나눔원정대가 동참해주세요.

가을의 시작과 함께 베트남에서 행복한 소식을 전해왔어요!
바로 좋은 이웃 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참여해주신
‘나눔원정대-베트남 좋은이웃 희망유치원’이
드디어 완공되었다는 소식이에요! ^0^!(짝~짝)

동라이 마을 주민들의 열렬한 성원과 관심속에 진행된 완공식의 현장!
그럼 다 같이 한번 떠나 보실까요?

아이들의 재능이 알록달록 피어날 것 같이
색채 곱게 유치원 외관이 꾸며져 있습니다.

‘오토바이의 천국’ 베트남답게 많은 주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와서
완공식 행사에 참여해주셨는데요!

이날 완공식에는 안용식 굿네이버스 베트남 대표와
Tran Thi Hang (쩐 티 항) 동라이 유치원 원장을 포함해
떤락현 인민위원회 관계자 및 동라이 인민위원회 관계자,
THT 베트남 시공사 등 정부관계자들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럼 유치원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실까요?

그동안 유치원 교실이 부족하여 낡은 문화센터를 대여해서 쓰고 있던 곳에서
8개의 교실과 4개의 화장실, 교무실에 부엌까지 갖춘 새로운 유치원으로 개소되었습니다.

또한 마을문화센터 내 쌓여있는 물품들로
자칫 아동의 안전 문제가 야기되었던 교실이 아닌

맘껏 뛰어놀고 있고, 다양한 교구들을 사용하여 창의력을 쑥쑥 자라게 하는
행복한 교실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소수민족에 대한 정부 지원의 부족과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기본적인 교육권마저 침해당하고 있던 동아리 마을의 아이들

이제는 ‘좋은 이웃 희망유치원’에서
새로움과 상상력을 발견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될 것입니다.

베트남 소수민족 아이들이 행복한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함께 해주신 좋은 이웃 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등원이 시작되는 두번째 소식도 기대해주세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