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빛나는 소녀들,

존재만으로도 소중한 소녀들이

때로는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현실 앞에서

마음속 깊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굿네이버스는

우리 주변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을 선물하고자

'소녀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소녀별' 캠페인을 통해

아픈 아빠와 단둘이 살아가고 있는 아윤이,

아픈 할머니, 여든이 된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나리의 사연이 소개된 후,

많은 후원자님께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소녀들에게 전해진

따뜻한 변화의 이야기,

함께 만나보러 가실까요?

 

소녀별⭐
달라진 소녀들의 일상😊

 

초경을 시작하면서

궁금한 것도, 필요한 것도 많았지만

아픈 아빠에게 차마 말할 수 없어

혼자서 고민을 안고 지내야 했던 아윤이(가명, 13세)

 



굿네이버스는 아윤이에게

생리대와 속옷을 지원해

매달 찾아오는 월경 기간이

더 이상 혼자만의 시간이 되지 않도록 도왔습니다.

 

아윤이네 집은 노후된 주택으로,

거실 창문의 잠금장치가 고장 나

외부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는데요.

 

(좌) 주거 개보수 지원 전 | (우) 주거 개보수 지원 후

창문 교체 공사를 지원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여든을 넘긴 할아버지, 편찮으신 할머니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나리(가명, 17세)

 

 

배우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꿈도 있지만

할머니 병원비와 생활비만으로도

빠듯한 형편에 부담이 될까

쉽게 말을 꺼낼 수 없었는데요.

 

(좌) 주거 물품 지원 사진(냉장고) | (우) 교육 물품 지원 사진(태블릿 PC)

 

굿네이버스는

나리가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학업에 꼭 필요한 태블릿 PC와

학원비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할머니의 요양병원비도 함께 지원해

할아버지와 나리의 무거운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많은 걸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예쁜 속옷이랑 생리대 옷도

너무 잘 입고 있어요!

고장난 창문도 새로 바꿔주셔서

집이 훨씬 안전하고 따뜻해졌어요.

- 아윤이(가명) 인터뷰 중 -

 

 

소녀들의 '그날'
더이상 혼자가 아닌 함께🍀



여자로 태어나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월경'

그러나, 위기가정 속 소녀들에게는

월경이 큰 고민거리가 되곤 합니다.

 

2016년 '깔창 생리대' 이슈 이후,

정부는 다양한 생리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와

비싼 생리대 가격*때문에

여전히 많은 소녀들이

월경 기간마다 불안과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국내 생리대 가격은 국외보다 평균 39.05%가 높으며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

(나라살림연구소, 여성가족부 생리용품 지원 사업 분석 및 개선방안, 2025)

 

 

굿네이버스는

소녀들이 월경 기간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위생용품 키트를 만들어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년 굿네이버스 위생용품 키트 사진

 

 

단순 물품 지원뿐 아니라

'소중한 날(ME), 소중한 날(DAY)'

브로슈어를 통해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와

월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소녀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소중한 날(ME) 소중한 날(DAY) 브로슈어

 

생리대가 비싸 할머니께 말하기가

미안하고 눈치가 보였는데,

굿네이버스 위생용품 키트를

받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감사합니다!

- 위생용품 키트 지원받은 아동 -

 

소녀들의
몸과 마음을 위한 특별한 시간💖



소녀들이 변화하는 몸과 마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는 여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녀들이 스스로를 존중하고,

몸과 마음의 변화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안전한 장을 마련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법도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월경 기간 동안 내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서로의 경험도 공유하고,

나만 그런 게 아니란 걸 알게 돼서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 여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참여 아동 -

 

굿네이버스 여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은

몸의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 건강도 함께 돌보았습니다.

 

소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표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을 긍정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아 맞춤형 특별프로그램 진행 사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나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어요.

'나는 이래서 소중해' 라고 느낄 수 있게 해줘서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 여아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참여 아동 -

 

다양한 체험 활동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소녀들이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네이버스 여아 지원사업을 통해

소녀들은 몸과 마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아존중감과 행복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모든 소녀들을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홀로 고민하고 있을 소녀들을 위해,

굿네이버스는 국내 여아지원 캠페인

'소녀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녀들의 '그날'이 두렵고 불편한 날이 아닌

자신을 존중하고 당당히 마주할 수 있는 날이 되도록

 

모든 소녀가 존재만으로도 빛나고,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당당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녀들의 곁에

굿네이버스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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