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단체,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2022.06.02우리 단체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지구' 를 진행합니다.
기상청과 국립기상과학원에서 발표한 '우리나라 109년 기후변화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근 10년(2011~2020년) 연평균기온은 과거 10년(1912~1920년)에 비해 약 1.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1850~1900년)에 비해 약 1.1℃ 상승한 것에 비해 높은 수치로,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급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단체는 '우리가 그린(Green)지구'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가 아동의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기후위기로 피해 받는 아동에 대한 보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과정 내 아동 참여 보장 ▲환경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페이지(http://www.goodneighbors.kr/campaign/greenchild) 및 우리 단체 17개 사업장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캠페인에서도 참여 가능합니다.
우리 단체 박정순 사업운영본부장은 "어른보다 더 오랜 시간 지구에서 살아갈 아동에게 기후위기 대응은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첫 걸음" 이라며, "굿네이버스는 아동이 깨끗한 지구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달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국내 최초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와 함께 '오로지, 지구를 위한 새활용 키트 챌린지(오로지구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 아동권리옹호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 속 아동권리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지난달 유엔아동권리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기후위기 속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다양한 아동권리옹호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