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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 News

우리 단체, 인도적 위기 예방 및 대응 강화 위한 공동 포럼 개최

2022.07.20

지난 15일, 우리 단체는 ‘급변하는 인도적 위기와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우리 단체, 인도적 위기 예방 및 대응 강화 위한 공동 포럼 개최

 

이번 포럼은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세이브더칠드런, 월드비전과 함께 세계 각지의 분쟁, 보건 위기 및 경제 침체, 기후 재난 등 최근 고조되는 인도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나라가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아 그간 정부와 시민사회가 펼친 인도적지원사업 성과를 되짚어 보고, 향후 함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습니다. 

 

이날 포럼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4개의 세션에 걸쳐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시민사회, 외교부, 학계 관계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경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HnD사업부장은 ‘인도적 위기 심화와 시민사회 대응력’을 주제로 시민사회가 지난 10년간 주요 인도적 이슈에 대응해 온 성과와 합의를 전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 남상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장은 ‘고조되는 인도적지원 위기와 정책 변화 필요성’ 제언에 나섰습니다. 현미주 외교부 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은 정부의 인도적 지원 추진 방향과 시민사회 협력 계획을 공유했습니다.

 

우리 단체, 인도적 위기 예방 및 대응 강화 위한 공동 포럼 개최

 

세 번째 세션 발제자로 나선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과 조정명 한국국제협력단(KOICA) 다자협력실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인도적 지원 민관협력사업 발전을 위한 제언과 협력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했습니다.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은 “정부는 ODA 본질에 집중하여 소외되지 않는 인도적지원 전략을 수립하고, 고조되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인도적지원 예산 확대를 추진해야 하며, 인도적지원 생태계 구축 통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참석자 간 ‘인도적 지원 발전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단체 김선 국제사업본부장은 "NGO 강점을 활용한 사업기회를 확대하고, 우리의 사례와 성과를 홍보하여 세계시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인도적 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지역사회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