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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우리 단체는 ‘소외열대질환 관리 사업의 성과와 시민사회의 제언’을 주제로 월드비전과 함께 국제질병퇴치기금 성과공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성과공유회에는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최순영 월드비전 국제사업본부장과 김은석 보건전문가, 전호종 기생충학 박사, 이훈상 라이트펀드 전략기획이사 등 7명의 발표자와 패널이 참석했습니다.
1세션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진행된 우리 단체-카메룬 중앙주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과 월드비전-우간다 동부 마유게 지역 소외열대질환 퇴치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2세션에서는 글로벌 감염병 대응에 대한 한국의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향후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을 제시했습니다.
마지막 3세션에서는 발표자와 채종일 서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조소희 한국국제협력단 국제질병퇴치기금 팀장이 양질의 소외열대질환 관리와 글로벌 감염병 대응을 위한 제언을 중심으로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우리 단체 김중곤 사무총장은 “소외열대질환의 집중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NGO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정부, 시민사회와 함께 소외열대질환 개선에 대한 다양한 변화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전 세계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소외열대질환 관리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