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일하 이사장이 연세대 총문회로부터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그랜드볼룸에서 1천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연세동문 새해인사의 밤'을 개최하고, 이일하 이사장에게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시상했습니다.

이일하 이사장은 1991년 굿네이버스를 창립하여 시민사회 역량 조직화 및 국내 사회문제 해결,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개발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국내외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연세를 빛낸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이일하 이사장은 "굿네이버스는 그동안 함께하는 좋은 이웃이 있었기에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NGO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단체로 투명하고 전문적인 사업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이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 단체는 1996년 한국 민간단체 최초로 UN ECOSOC(유엔 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협의지위를 획득했으며, 2002년에는 UN으로부터 MDGs Award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단체는 국내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