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 News
우리 단체는 러시아와의 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내 실향민을 위해 식량과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OM(국제이주기구)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러시아 침공 6개월 만에 우크라이나 국내 실향민 수는 약 700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내에서는 식량과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주민들은 추운 겨울을 견뎌야 했습니다.
우리 단체는 우크라이나 주민의 인도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약 27만 불 규모의 긴급재난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 협력 단체와 함께 우크라이나 6개 지역(Kharkiv, Novomkolaivka, polohyvska, Prymorsk, Orichiv, Rozivka)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총 3천 600가구에 쌀과 밀가루 등으로 구성된 식량키트와 방한용품을 배분했습니다.
끝나지 않은 분쟁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피란민을 위해, 우리 단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