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월), 우리 단체는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과 ‘어려운 주거 환경에 처해 있는 청소년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본 사업은 한국씨티은행의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권 민생금융 자율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우리 단체와 한국씨티은행은 국내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거 취약 가정의 주거권 보장과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지원이 필요한 주거 취약 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대상으로 아동의 건강한 발달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주거 개보수 ▲대상자 맞춤형 물품(가전, 가구 등) 지원 ▲아동복지시설 노후 환경 개선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굿네이버스와의 협업으로 시작하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소외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우리 단체 김웅철 사무총장은 “위기가정 청소년의 건강하고 밝은 성장을 위해 소중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국씨티은행에 감사하다”라며, “굿네이버스는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국내 위기 가정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따뜻한 희망을 전해주신 한국씨티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